실손보장보험?의료실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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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이란? 실손보장보험이란?
의료실비보험이란 환자 본인이 부담한 병원비와 약국에서 쓴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민영의료보험 또는 실손보장보험이라고도 합니다.
실손형과는 반대되는 개념은 정액형으로,정액형은 보험가입 당시 미리 정한 금액만 지급해 주는 반면
실손형은 상황에 따라 실제 부담하는 금액을 보장 해주는 것입니다.
1)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역할
병원에 가서 치료 후 의료비 영수증을 받아보면 보험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국민건강보험에서는 보험 급여 항목 중 보험사 부담분만 부담하여 나머지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액과
비급여 항목은 모두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실손 보장보험은 이렇게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항목을 모두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2) 의료실비보험은 왜 필요할까?
실제 사용한 병원비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은 거의 없습니다.
본인이 지출한 비용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병원비의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실속있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천만원 한도로 90%까지 실비형태로 보장받기 때문에 병원비 한푼이 아쉬운 요즘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3) 실손 보장보험에서 제외되는 보장은?
실손 보장보험이 일반 건강 보험보다 보장 받는 범위가 넓지만 그렇다고 모든 질병과 사고를 보장하는것은 아닙니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과 통원,보신용으로 먹는 한약재 등의 투약비용,
성형수술,치과질환 등은 공통적으로 보상이 되지 않으며, 자동차 사고의 경우 이미 보상을 받았다면
추가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치매나 디스크 등의 보장은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나는데, 보상하지 않는 질병을 미리 파악하여 가입자가 필요한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상하지 않는 질병과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상품별로 약관에 있는 내용을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의료실비보험은 가입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질병 등을 제외하고 실제 병원비를 모두 보장하고 있어서,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등은
가입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시 가입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질병사고 등이 발생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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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유리한 보험 가입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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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은
바로 최소 보험료에 최적의 보장이 제공되는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적을수록 보험의 효과는 작아질 수밖에 없어서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것일까?
보험은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안되는 고가의 상품입니다.
매월 30만원씩 20년간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1억짜리 종신보험은 납입 보험료만 따져봐도 7,200만원짜리 상품입니다.
우리가 평생 살아가면서 이 같은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는 일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주택을
살때를 제외하곤 경험하기 어려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보험가입에 신중을 기하고 까다로운 소비자가 되어야
좀 더 자신에게 알맞고 유리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알기 어려운 보험에 대한 팁과 효율적인 보험 가입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거에 출시된 보험상품은 지금의 보험상품보다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보험가입을
따지기 전에, 이미 가입한 보험의 증권 분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장분석을 통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특약의 가입을 막아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단, 가족력이나 개인의 직업,환경 등의 위험성을 고려해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2) 필요한 상품에 가장 저렴하게 가입합니다.
효율적인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보험상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비교 분석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부분 특약은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릅니다. 때로는 동일한 보장이지만, 보험료에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기본계약(주계약)과 특약을 같이 구성해야 하며 일정한 조건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생명보험사의 경우 암진단 특약을 넣는 경우 가입금액은 주계약 대비 30%로 암진단 특약의 가입금액을 2,000만원 넣으려면 주계약을 7,000만원 이상 넣어야 합니다.
반면, B생명사는 주계약 금액으로 2,000만원만 넣어도 암 진단 특약의 가입금액을 2,000만원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가입의 목적이 암보장이라면 후자의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최근 많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비보험 역시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릅니다. C손해보험사의 실손의료비(질병상해동시)
특약에 가입하려면 기본계약 및 상해사망 담보를 각각 1억원 이상 가입해야합니다. D손해보험사는 일정 특약에 자사 손해율을 적용한 점수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를 넘기면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에서 가입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부분 보험사는 사망 관련 담보와 가입금액을 연계하고 이 사이에 일정 조건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험사마다 최저 보험료 조건이나 적립보험료 부가 조건이 달라 발생하는 보험료 차이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담보를 최소로 가입하고 이러한 담보들의 보장기간을 짧게 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선택한다면 보험료를 줄일수 있습니다.
3) 질병 사망 관련 담보를 제외하고는 갱신형 담보는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험료는 손해율에 비례합니다.보험료는 순보험료와 사업비로 구성되며 순보험료는 다시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구성된다. 여기서 위험보험료란 보험가입자가 청구하는 보험금을 약정대로 지급하기 위해 비축해 놓는 금액을 말합니다.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앞으로 지급할 보험금이 많다는 것으로 비축해야 할 보험금이 많아지면 위험보험료가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도 상승한다는 얘기이며, 일반적으로 질병 사망의 경우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사망률이 줄어 손해율이 감소하고 있어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암, 뇌졸중 등의 건강 관련 담보는 손해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로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4) 이름은 비슷하지만, 보상조건이 다른 특약을 구분합니다.
뇌출혈, 뇌졸중 특약과 뇌혈관질환 특약은 언뜻 보기에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보장내용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뇌출혈 특약은 뇌혈관질환 중 3가지 담보만을 보상하며 뇌졸중 특약은 6가지, 뇌혈관질환 특약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10개로 늘어납니다. 이 중에는 ‘출혈 또는 경색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중풍(I64)’, ‘뇌혈관 장애(I68)’, ‘뇌혈관 질환의 후유증(I69)’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소비자로서는 뇌혈관질환까지 보상하는 특약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뇌혈관질환을 보상하고 있는 보험사는 많지 않으며 가입 한도를 줄이는 추세이며. 참고로 뇌혈관질환을 100으로 보면 뇌출혈이 11.4% 뇌경색이 약 64.2%로 나타나며 그 외의 질환이 약 24.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통계연보 2007년)
5) 보험료만 놓고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보험 가입에서의 큰 오류는 이름이 같은 특약의 보험료만을 놓고 비교하는 일입니다.
동일한 명칭의 특약이라도 세부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 진단 특약이라도 50% 삭감기준(가입 후 1년 또는 2년) 이나 갑상샘암에 관한 지급기준(가입금액의 10% 또는 20%)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비 특약의 위험보험료 또한 보험사마다 다른 손해율을 산정하므로 절대적인 수치 비교는 금물입니다. 예컨대 F사와 G사의 실손의료비 특약의 보험료만을 비교한다면 가입 시점에는 F사의 보험료가 G사보다 저렴하지만, 3년 만기 갱신 시점에 보험료의 상승은 F사가 G사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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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가입요령 및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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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분한 태아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22주 이내 필수가입
임신중에 태아를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과
연관지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아의 성장이 시작되는 시기인 16주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고, 산부인과의 정확한 태아의 상태를 확인 가능한 23주를
초과하여 가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중 초음파 검사 및 여타검사를 통하여 태아의 이상 징후가 보여지면 가입할 수 없으며
산모에게도 임신성 당뇨등 산모에게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태아보험의 적절한 가입시기는 16주~23주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에 따라 출산전까지 가입가능하지만 늦을수록 선택할 수 있는
태아보장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2) 태아보장이 다양하게 있는 상품을 비교하여 가입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보험중 태아관련 보장부분이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5-6가지의
보장이 설계가 가능합니다. 태아보험은 가입할 수 있는 시기가 제한적이고 한번 가입후 다시 가입하기가 힘드므로
최초 가입시에 태아관련 보장이 얼마나 많이 준비되어 있는지 비교 후 가입해야 됩니다.
3)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태아보험을 함께 가입
생명보험사의 경우 보장금이 질병, 사고시 정해진 금액을 보장하며
소아암,중대질병에 대해서는 고액보장의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손해보험상품은 실제 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상의 장점이 있어 번번히 발생하는 질병,사고에 대한
입원,통원 치료에 대해서 폭넓은 실비 보장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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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의 남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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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율을 산정 할때 질병이 생길확률, 사고로 다칠확률 , 사망률등
남녀의 위험도 차이를 고려하여 측정합니다.
통계학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이런 확률등이 높기 때문에
종신보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등 거의 모든 보험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보험료를 더 많이 냅니다.
성별보험료 차이는 태아보험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태아보험 특약은 기존 어린이보험에 보험료를 더 내고 '선천성 질환보장' 같은 조건을 덧붙이는 것을 말하는데,
이 특약은 태아가 사산되는 경우까지 보상하지는 않지만 출산 이후에 일반 어린이 보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남녀 보험료 차이가 미리 반영되는것입니다.
대체로 남자 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더 활동적이어서 다칠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책정하는 근거로 쓰는 표준위험률에 따르면 0세 남자 생존율이 0.99728로 여자 생존률 (0.99791) 보다 낮고, 7세 남아가 1년 내에 사망할 확률은 여아에 비해 40%가량 높으니
이런 남녀의 차이는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며, 이후에는 차이가 더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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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에 특약 형태로 가미해 판매하는 태아보험의 보험료를 산출할 때
남자아이가 기준이됩니다.
우선 성별이 구분되기 전에는 남아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책정한 뒤
여아가 태어나면 다시 보험료를 정산해 차액과 이자를 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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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리모델링 할때 고려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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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리모델링 ?
보험 가입시 자신의 생활환경과 경제환경이 바뀌고,보험이 중복보장 또는 과다보장일 경우
제대로 보장을 받지못하거나 보험료가 낭비 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는것이 보험리모델링 인데,자신이 가지고있는 보험을 종합적으로 재조정하며
다른회사로 보험을 재가입하는것 입니다.
1) 보장기간 및 보장범위 알아보기
2011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수명은 평균 81세라고 합니다.
나이가 늘어날 수록 질병 발병률이 높아 암일 경우엔 50~60세 부터 발병률이 급증합니다.
따라서 보장의 필요를 더하기위해 보장기간과 보장법위가 충분한지 살펴봐야 합니다.
2) 보장 항목별로 체크하기
보험은 크게 질병,암, 사망, 상해, 운전사고,노후대비에 대한 보장으로 나눕니다.
이러한 보장내용을 각각 항목별로 종합해 중복이 된 부분에대해서는 과감히 버리고
보장이 없는 부분에서는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험료의 수준 고려하기
아무리 좋은 보장이여도 보험료가 부담스러우면 가입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보통 보험료 부담은 가계 수준의 10 ~ 15%가 적당하고 20%를 넘어서는것은 무리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중도에 보험을 하착하게되면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때문에
처음부터 리모델링을 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보장대상 우선순위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에대한 보장이 충분한지 살펴보고,
그다음 배우자, 자녀의 순서로 살피는것이 좋습니다.
가장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치료비용의 필요와 함께 소득중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가장에 대한 보장이 충분한지 제일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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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알맞는 태아보험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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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아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각각 3만원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2) 손해보험일경우 보장은 많고, 적립은 최대한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갱신형 담보가 있는데, 3년마다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환급율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최소환급으로 태아보험을 가져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태아보험 생명보험에서 환급율을 높게 가져가시는것이 좋습니다.
100% 환급을 받고 이자(보장)을 받는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됩니다.
4) 태아보험 가입에 앞서 반드시 해야 할 사항은 고지 사항입니다.
비활동성간염, 자궁내 근종, 결핵, 유산방지주사(입원횟수, 주사횟수)등
반드시 고지를 해야하는 사항입니다.
가입이 거절날수 있는 사항인데, 설계사 말만 듣고 고지 않고
태아보험을 가입하고 나중에 아기가 태어났을때 문제가 발생했을시
이로인한 원인이 밝혀지면 고지사항 위반으로 계약 혜지가 됩니다.
5) 태아보험 가입시기는 임신된 사실을 알았을때가 제일 좋습니다.
나중 유산방지 주사를 맞은 산모는 가입도 힘들 뿐더러,
나중 조산할 확율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6) 보험사를 선택하실때는 회사가 큰 보험사를 선택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보상처리 속도 또한 빠르고 신속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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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가입 가능 유무 체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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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모의 5년 이내에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병원 치료내역 유무?
5년이내에 병원치료 내역이 있다면 꼭 고지하셔야 합니다.
단순 교통사고로 인한 염좌, 감기와 같은 단순 질병일 경우에는 크게 지장이 없으나
자궁근종, 갑상선질환등과 같은 지속적 또는 현재에도 치료중인 내용은 꼭 고지하셔서
가입 유무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2) 임신 중 산모의 건강상태와 병원치료내역?
임신 중 산모의 건강상태도 가입 시 제한이 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환은 보험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는 질환으로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 종종 발생하는 하혈이나 심한 입덧으로 통원치료나 입원치료의
기록이 있다면 이 부분도 꼭 고지하셔야 합니다.
3) 자연임신인지? 인공수정인지? 쌍둥이인지?
자연임신, 인공수정, 쌍둥이 모두 보험가입이 가능하지만 일부회사 상품은 인공수정 시,
쌍둥이에게 가입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꼭 체크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4) 임신중 유산방지 주사나 임신 전 배란촉진제 사용유무?
유산방지주사나 배란촉진제를 사용한 경우 보험가입에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꼭 체크하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5) 태아의 건강상태
가장 보편적으로 태아의 건강상태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기형아 검사결과를 말하며,
기형아 검사후의 결과에 따라 보험가입 유무가 결정됩니다.
기형아 검사는 혈액검사와 양수검사가 있습니다.
검사결과가 정상인 경우 알고 계신 바와같이 정상적인 보험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액검사 결과 후 수치가 다소 높게 측정되어 양수검사 결과, 그 결과가 정상으로
판명된 경우 , 상식적으로 보험가입에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정상이라는 소견서를 첨부해도 일부 보험사에서는 보험 인수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 준비하시는 태아보험이라면 기형아 검사 전에 미리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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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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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를 만약이라는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
하지만 보험을 들려고 정보를 알아보러 다니는 엄마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험가입 할때
체크해야할 사항이 보장기간이나 가입조건, 혜택등 한 두가지가 아니죠!
사실 엄마들이 정확히 알고 비교해보지 않으면 보험사의 이익에 엄마들이 흔들릴 수도 있답니다.
엄마들이 알아보셔야 할 사항들 중 하나가 바로 보장기간 입니다.
1)아이 출생후~15세 이전
보통 15세 이전까지 설정을 할 수 있는 태아보험상품은 거의 없습니다.
15세이전에 태아보험의 보장기간이 종료가 된다는 것은 보험이 실효가 되거나
어린이보험으로 다시 가입하기 위해 보험을 해지하는 경우입니다.
태아보험은 출생당시의 각종사고를 보상하기도 하지만 출생 후에는 어린이보 험으로 전환되는 상품입니다.
태아보험을 해약하고 좋은 어린이 보험으로 다시 가입하신다는 것은 손해를 감수하고 보험을 재가입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손해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태아보험 선택 시 어린이보험의 보장내용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으며,
또한 실효나 해약 이전에 아이가 병원에 치료 받은 내용이 있다면 보험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사항도 명심하십시오.
2) 15세 시점
아이가 보험나이로 15세 되는 시점에서는 성인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몇몇 부모님들이 성인보험이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미리 준비하면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하여 특히나 종신보험으로 아이보험을 재가입하시려는 목적으로
태아보험상품 중 생명보험상품을 아이가 15세 되는 시점까지만 보험기간을 설정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태아/어린이전용 생명보험 상품들은 성인보험상품의 보장내용보다 임진단비, 각종상해 및
질병사고에 대한 수술비 그리고 입원비 혜택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성인보험보다는 추가 혜택의 특약이 많은 편입니다.
생명보험상품은 중대질환에 대한 고액진단금과 고액수술비를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 때문에 15세시점보다
보장기간을 길게 설정하는 것이 보장내용면에서 유리합니다.
또한 손해보험상품도 성인보험보다는 태아/어린이보험전용 상품이 특약의 종류가 더 많으며
똑같은 특약을 넣더라도 성인보험보다는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서 좋은 조건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좀더 길게 보험기간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20세 시점
아이들에게 20세라는 것은 청소년기가 끝나는 동시에 성인이 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청소년기까지 사고가 많아 병원 출입이 많기 때문에 최소 청소년기 까지
보장되는 조건으로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4) 20세~30세
아이들에게 대학교 입학, 졸업, 사회생활의 첫 걸음 , 가정으로부터의 독립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로 앞으로 가정을 꾸려나갈 고민과 동시에 새로운 가정에 대한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록 성인의 시기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태아/어린이 보험으로 성인보험보다 높은 혜택으로 보험을
만기 전까지 유지하고 새로운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험을 준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입니다
5) 30세 이후
아이들보험이 성인보험보다 월등히 좋은 혜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아이가 특별히 병원에서 치료받는 치료력이 있다면 아이가 성장하여 성인보험으로 새롭게 준비할 경우
보험가입에 제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보험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만 보험기간을 너무
장기간으로 설정하시게 되면 우리아이의 성장에 따른 사회 환경과 새로운 가정에 적합하지 않은 보험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은 주변환경에 따라 갈아타는 시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태아보험에 있어 보장기간의 설정은 보험선택시에 중요한 부분들 중에 하나의 요소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장기간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셔도 우리아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없는 보험은
오랜기간 짐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보장기간에 맞추고 보장기간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혜택 , 사항, 비용, 유전병이력등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시면서 비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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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의 경우는 가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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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아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산 위험이 높으므로 기존에는 보험사에서 가입에 제한을 두거나
선출생아(먼저 태어난 아이)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다태아의 경우에도 임신중 태아보험으로 두아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다태아에서 많이 발생되는 저체중이나
선천적인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보험사별로 가입주수에 제한을 두거나 가입시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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